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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수호전 1권 천웅성(7)

"누군가 유명한 의사의 제자인가?""모르겠어. 당신께서 맞으신 건지 송강 님은 16살 때부터 침을 놓기 시작했다고 들은 것 같더군. 감옥 안에서도 침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다른 동지들은 어떤가.""청주에 있는 화영이 여러모로 어려운 것 같아. 아무래도 암염길의 입구가 청주에 있는 것 같은데 청주군의 장교로서 언젠가 새로운 동지와 싸우게 ...

북방수호전 1권 천웅성(3)

2.상반신이 벗겨진 채 머리 옆으로 구멍 난 통나무에 양 손목이 묶여있었다.태형 20회 형벌이다.그저께 이부가 떠난 뒤 돌아온 감옥은 지극히 평범했다. 어제의 신문에도 이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내용 또한 임충이 고구의 사자를 베어 죽인 사정에 대한 질문뿐이었다.그리고 태형 20회, 창주(滄州)로의 귀양이라는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통나무에 묶여있음...

북방수호전 1권 천웅성(2)

표자두 임충세 명을 거느리고 이부(李富)가 들어왔다. 예전처럼 소름이 돋진 않았다. 고문을 당할 때도 바라보고 있던 이부의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죽을 때까지 하진 마라. 이 사내에게 죽음이란 고통스럽지도 않을 것이니. 그런 말을 마치 차라도 가져오는 듯한 말투로 지시할 뿐이었다."지하 감옥은 조금 질렸겠지, 임충. 거기 여러 달 들어가 있으면 대부분의 ...

북방수호전 1권 천고의 별(6)

조사를 위해 감옥을 나왔다."내 사자를 훌륭히 쪼개놨더군. 솜씨만은 인정해주지. 과연 금군 창술사범을 할 만해."바로 옆에 각박한 미소를 띈 고구의 얼굴이 있다."네 마누라가 겁탈당할 것 같았다고 울부짖으며 호소하는 통에 정말 그러지 어떤지 몸을 조사해보기로 했다.""몸을 어떻게.""뻔하잖나. 겁탈을 당했다면 사내의 정액이 몸에 남아있겠지. 그게 인정된...

수호전 다음 이야기

다음 편은 읽기 불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흐름상 이런 내용이 나오겠거니 싶었지만 직접 보니 더하네요.덕분에 해석도 대강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불편하신 분은 안 보고 그냥 다음 편으로 넘어가도 됩니다.이래서 당시 우리나라에 못 들어온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북방수호전 1권 천고의 별(2)

"살아남는다면 사진은 엄청난 실력자가 될 거야. 자네가 말한대로의 훈련이라면 말이지.""왕진 님은 사진이란 젊은이에게 자신을 새겨넣으려는 건가. 같은 무술가로서 사진이 부럽군그래.""조만간 사진을 만나볼 생각이네."임충이 다시 잔을 기울였다."이부가 두려운가, 임충?""두려워. 군에서는 모두 이부보다 고구를 무서워하지만 나는 이부가 훨씬 더 두렵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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