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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삼국지 일문일답 (6)

Q. 삼국지와의 만남은 언제쯤이셨나요?A. 난 중학생 때 처음 읽어본 거 같아요. 용서할 수가 없었죠. 재미있긴 했지만 용서가 안됐어요. 대학생이 되고서 다시 읽어봤지만 역시 용서가 안되더군요. 유비가 우는 걸 용서할 수가 없었어요. (웃음) 울고 기절하는 거 말입니다. 젓가락을 떨어뜨렸다던가 뭐던가 하는 정도로 말이죠. 펑펑 눈물을 쏟거나 기절하거나,...

비범하다는 것

"나리 말씀대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비범성은 감히 범인이 따르지 못할 정도지요. 어쩌면 그 때문에 고독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주유 님은 끊임없이 젊은 장군들을 독려하면서 그 고독을 감추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만."(중략)"명심하게, 공명.""무엇을 말씀입니까?""비범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뜻일세. 내 휘하로 들어와준 자네가 고독한 생애...

유비만이 가진 힘이란

삼국지의 영걸들 / 기타가타 겐조1장 "사내들의 만남"유비만이 가진 힘이란유비들이 무위무관(無位無官)으로 유랑하는 동안 황건의 난과 동탁과의 싸움으로 이름을 떨친 조조는, 후한의 명문 출신이자 이미 190년대 중반 동탁의 사망 이후 최대의 실력자이던 원소에 버금갈 만한 지반을 확보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헌제를 수중에 넣음으로써 군사력과 동시에 헌제...

24년의 유랑을 버텨낸 유대감(2)

삼국지의 영걸들 / 기타가타 겐조1장 "사내들의 만남"24년의 유랑을 버텨낸 유대감유비가 자신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이었기에 관우와 장비 모두 그를 저버리지 않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관우와 장비는 두 사람 모두 "혼자 만명의 적을 상대할 수 있다"는 만인지적이라 일컬어질 정도의 사내들이었다. 싸움도 전투에서도 패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을 것이다. ...

24년의 유랑을 버텨낸 유대감(1)

삼국지의 영걸들 / 기타가타 겐조1장 "사내들의 만남"24년의 유랑을 버텨낸 유대감황건의 난이 수습된 후, 유비는 의용군에 참가한 공으로 현의 도위(경찰서장)로 임명되었다. 그는 관우, 장비 등의 부하들과 함께 임지로 향했지만 군(郡)에서 파견한 감찰관과 분쟁이 생긴 끝에 도위 벼슬을 간단히 내버리고는, 다시 의용군으로서 중원 각지의 소규모 반란과 도적...

도원결의는 필요치 않다(2)

삼국지의 영걸들 / 기타가타 겐조 1장 "사내와 사내의 만남" "도원결의"는 필요치 않다.먼저 정사를 보자. 정사에 의하면 세 사람 각자의 나이는 관우가 유비와는 거의 같은 나이이거나 조금 적고(1~2세 정도), 장비는 그 관우보다 적다(3~4세 정도). 황건의 난이 일어나고 의용군 모집이 이뤄진 것은 184년, 유비가 161년생이니까 당시 유비는 23...

무후사, 그 안에서 본 삼국지

작년말, 같은 출판사에서 시리즈처럼 발간된 3권의 삼국지 서적중 첫번째 책입니다. 무후사에서 근무한 이력을 지닌 저자들이 근무하며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을 정리해서 발간한 책이라는데 제목 그대로 무후사에 관련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촉한에 대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어요. 대부분은 제갈량과 그를 기리는 무후사, 그리고 무후사에 함께 잠들어있는 혜릉의 주...

유패왕님 오신다

유비패왕설은 지금부터다. 관우, 장비를 두들겨 패서 형제로 삼았다는 전설이 시작되는 건가요. 호로관 여포고 나발이고 다 쓸어버릴 듯한 날카로운 분위기가 맘에 듭니다. 블로그 내팽개친 집주인마저 돌아오게 만드는 진삼8 초선의 위엄. 오픈월드라는 게 여전히 불안한 요소이긴 한데 공개된 무장들은 맘에 드네요.

20150927

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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