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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수호전 1권 지폭성(1)

지폭성(地暴星)노지심은 먼저 북경대명부로 들어갔다.노준의가 있기에 정보를 남길 장소가 하나 더 생긴 것이다.대종에게서는 파발꾼 두 사람을 빌렸다. 강주 감옥에 있던 죄인들이었는데 형기(刑期)가 끝나자 파발업에 들어온 자들이다. 뜻에는 상관없이 그저 자신을 위해 일할 자를 선택한다. 그리고 돈만 준다면 어디든 간다. 사람을 찾거나 소문을 모으거나 하는 일...

북방수호전 1권 천고의 별(10) 終

"자신이 없는 게냐?""없습니다. 제 뜻대로 움직일 수는 있지만 저 숫자를 상대로는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여태까지 마을의 젊은이 백여 명이 필사적으로 싸워 물리친 놈들이라고요.""그거면 됐다. 자신이 있을 리 없지. 있어서도 안되고. 허나 넌 사가촌 보정의 아들로서 적과 싸워야만 한다. 네가 어느 정도인지는 해보면 알게 될 거다. 스스로 깨닫는...

왕진 "너 혼자 가는 거다"

사진 : .............

북방수호전 1권 천고의 별(9)

4장.강함에 한계는 없다. 사진은 절실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왕진은 지금까지 아버지가 돈을 주고 고용한 스승들과는 전혀 달랐다. 모자 두 사람이 매일 얻는 양식만으로 충분하다며 교습비도 받지 않았다.돈을 위해 가르치는 무술이 아니다. 왕진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자신에게 전하려는 것이다. 그렇게 느꼈을 때부터 사진이 품고 있었던 왕진에 대한 증오...

북방수호전 1권 천고의 별(1)

수호전 1권 서광(曙光)의 장천고(天孤)의 별예로부터 소금길이라는 것이 있다.소금 없이 사람은 살 수 없고, 소금이란 암염 말고는 바다에서 밖에 얻을 수 없다. 그리고 내륙으로 운반하게 된다.노지심의 머릿속에선 소금이 떠나본 적이 없었다.아버지는 산둥반도 끝자락 밀주(密州)에서 소금 만드는 일에 종사했다. 그런데 그 소금을 빼돌리는 것이 주 관리들에게 ...

북방수호전 1권 천강의 별(9) 終

수호전 1권 서광(曙光)의 장천강(天罡)의 별"이건 무술 수행입니다, 사예 님. 솔직히 말씀드려 본인이 수행하고자 하는 생각이 없다면 얼마를 가르치든 쓸데없는 일입니다.""그런 거라면."사예의 얼굴에 기쁜듯한 미소가 떠올랐다."녀석은 배울 수 있는 건 모두 배우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학문도 포함해서요. 그것만큼은 저도 키우는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

북방수호전 1권 천강의 별(8)

수호전 1권 서광(曙光)의 장천강(天罡)의 별젊은이가 양손으로 바치듯이 봉을 잡았다. 마주 보고 서자 좋은 기합이 느껴졌다. 이 정도의 기합을 낼 수 있는 사람은 금군의 병사들 중에서도 별로 없다. 하지만 자세가 빤히 들여다보인다. 한 손에 봉을 쥔 채로 왕진은 한 걸음 내디뎠다. 젊은이가 봉을 한 바퀴 휘둘렀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순간 무시무시한 공...

북방수호전 1권 천강의 별(7)

수호전 1권 서광(曙光)의 장천강(天罡)의 별4.걷기 시작한지 열사흘이 지났다. 역시 연안부는 멀다. 비록 말을 타고는 있어도 연로하신 어머니께는 너무 힘든 여행일 것이다. 현재로선 금군부가 보낸 추격대의 모습은 없다. 급하게 움직이면서도 한층 더 서두르고 있는 것은 어머니가 서두르란 말을 계속했기 때문이다. 왕진에게 등에 짐을 메고 이 정도 걷는 것은...

북방수호전 1권 천강의 별(6)

수호전 1권 서광(曙光)의 장천강(天罡)의 별3.날이 밝아오면서 임충은 사람들에 섞여 함께 성 안으로 돌아왔다. 장람(張藍)은 자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결혼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친구들과 성 밖에서 술을 마셨소."그렇게만 말했다. 장람은 임충에게 거스르는 듯한 말은 해본 적이 없다. 사람들은 모두 장람을 아름답다고 말했지만 임충은 그렇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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