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송강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북방수호전 1권 지폭성(7)(0)2019.12.12
- 정리 한번 하고 갑시다(0)2019.12.09
- 북방수호전 1권 천웅성(7)(0)2019.06.19
- 북방수호전 1권 천웅성(5)(0)2019.05.22
- 북방수호전 1권 천죄성(5)(0)2019.02.24
- 북방수호전 1권 천고의 별(8)(0)2018.10.21
- 북방수호전 1권 천고의 별(7)(2)20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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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방수호전
- 2019/12/12 12:30
3장.경조부(京兆府)를 나섰다.의외의 인물을 만난 노지심이 소리를 질렀다.조개였다. 일행도 두 사람 있는데 그중 한 명은 완소오(院小五)였다."오오, 노지심인가. 창주에 있다고 들었는데 벌써 경조부라니. 역시 대단하군.""조개 님도 이런 곳까지 오셨군요."노지심은 말에서 내린 조개와 마주 보고 섰다. 송강보다는 크지만 노지심보다 작다. 그럼에도 노지심은...
- 미분류
- 2019/12/09 16:17
"조개라는 사람은 신용할 수 있는 거요?""송강 님은 운명적인 벗이라고 말하고 있어.""하지만 형님, 송강 님은 사람을 좀 쉽게 믿는 분 아니오? 그게 좋은 점이지만.""신용할 수 있는지 어떨지는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거라. 지금 경조부에 와있으니까.""와우."드디어 이름만 나오던 무송도 등장했으니 여기서 정리를 한번 해보자. 괄호 안에 있는 건 등장...
- 북방수호전
- 2019/06/19 01:28
"누군가 유명한 의사의 제자인가?""모르겠어. 당신께서 맞으신 건지 송강 님은 16살 때부터 침을 놓기 시작했다고 들은 것 같더군. 감옥 안에서도 침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지 모르겠지만.""다른 동지들은 어떤가.""청주에 있는 화영이 여러모로 어려운 것 같아. 아무래도 암염길의 입구가 청주에 있는 것 같은데 청주군의 장교로서 언젠가 새로운 동지와 싸우게 ...
- 북방수호전
- 2019/05/22 14:15
"호송 관리가 있는 걸 보면 난 창주(滄州) 감옥으로 가야만 하는 것 같군."탈주시킬 생각이었다면 관리들을 때려눕혔을 때 했을 것이다. 창주의 감옥에는 송강이 생각해둔 뭔가가 있는지도 모른다. "서두를 일은 아니야. 그 얘긴 나중에 하세. 자네가 감옥에 들어가 있던 동안에 있었던 일부터 얘기하지."가능한 극적인 것을 듣고 싶었다. 그것으로 어느 정도 장...
- 북방수호전
- 2019/02/24 02:48
탁탑천왕 조개3.도중에 배를 타고 오장하(五丈河)를 내려갔다. 정도(定陶)까지 등유를 운반하는 배였다.오장하(五丈河) : 강의 너비가 5장이라 하여 오장하라 불렸으며 북송 시절 북동쪽 일대의 곡식은 주로 이곳을 통해 경성으로 운반되었다고 함.노지심은 그다지 배를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강물 위의 배는 멀미가 나서 더 거북했다.하지만 개봉부에서 운성으로 ...
- 북방수호전
- 2018/10/21 13:05
"그건 우리도.""좀 더 직접적이야. 어딘가 정부의 한 점을 돌파한다면 그걸로 반란은 요원(燎原)의 불길처럼 퍼져가겠지. 나라를 만드는 건, 그 불길을 한 방향으로 향하게 해서 낡은 것을 불태워버리고 그곳에 새로운 것을 세우겠다는 확실한 생각이 있네.""과연. 그렇다면 정부의 어디를 돌파할 것이냐가 문제겠군요."노지심은 송강이 눈을 뜨고 팔짱을 풀었다는...
- 북방수호전
- 2018/10/14 18:46
3.노지심은 제주 운성현에 돌아왔을 때 송강으로부터 임충이 포박당했다는 것을 전해 들었다. 송강은 간자 몇을 개봉부에 배치해뒀기 때문에 정보는 바로 들어온 것 같다. 포박된 지 벌써 스무 날이 지났다.송강의 집. 운성(鄆城)현의 관리라는 게 그의 표면적인 얼굴이었다. 백성을 생각해서 지나친 일은 하지 않는다는 평판의 관리였다."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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