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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수호전 1권 지폭성(8)

경조부 근처까지 오면 숲이라 부를 만한 것은 점점 적어진다. 붉은빛을 띈 흙이 드러난 곳이 많고 바람이 불면 흙먼지가 일었다.절을 나와 그러한 땅 위를 조금 걷자 경조부의 성안으로 들어섰다.오용이 알려준 여관은 금방 찾았다.조개는 벌써 술자리를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새로운 얼굴이 하나 늘었다."배선(裴宣)이라 합니다. 경조부의 재판소에서 공목(서기...

북방수호전 1권 지폭성(7)

3장.경조부(京兆府)를 나섰다.의외의 인물을 만난 노지심이 소리를 질렀다.조개였다. 일행도 두 사람 있는데 그중 한 명은 완소오(院小五)였다."오오, 노지심인가. 창주에 있다고 들었는데 벌써 경조부라니. 역시 대단하군.""조개 님도 이런 곳까지 오셨군요."노지심은 말에서 내린 조개와 마주 보고 섰다. 송강보다는 크지만 노지심보다 작다. 그럼에도 노지심은...

정리 한번 하고 갑시다

"조개라는 사람은 신용할 수 있는 거요?""송강 님은 운명적인 벗이라고 말하고 있어.""하지만 형님, 송강 님은 사람을 좀 쉽게 믿는 분 아니오? 그게 좋은 점이지만.""신용할 수 있는지 어떨지는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거라. 지금 경조부에 와있으니까.""와우."드디어 이름만 나오던 무송도 등장했으니 여기서 정리를 한번 해보자. 괄호 안에 있는 건 등장...

북방수호전 1권 천고의 별(7)

3.노지심은 제주 운성현에 돌아왔을 때 송강으로부터 임충이 포박당했다는 것을 전해 들었다. 송강은 간자 몇을 개봉부에 배치해뒀기 때문에 정보는 바로 들어온 것 같다. 포박된 지 벌써 스무 날이 지났다.송강의 집. 운성(鄆城)현의 관리라는 게 그의 표면적인 얼굴이었다. 백성을 생각해서 지나친 일은 하지 않는다는 평판의 관리였다."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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