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1권 중반 정도를 읽고 있지만 제목 그대로의 책이었다. 삼국지를 처음 접하거나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려 하거나 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주요 인물을 제외하고는 거의 스쳐지나가듯 전개되기 때문에 지명이나 인명 같은 것에 부담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1. 읽다보니 설민석 씨 목소리가 자동 재생되는 놀라운 마법.
2. 신삼국을 너무 재밌게 보신듯. 좀 많다 싶을 정도로 드라마 내용이 나온다.
3. 삼국지 입문겸 복습서. 뭔가 새로운 걸 기대한다면 실망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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