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범하다는 것 삼국잡담

"나리 말씀대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비범성은 감히 범인이 따르지 못할 정도지요. 어쩌면 그 때문에 고독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주유 님은 끊임없이 젊은 장군들을 독려하면서 그 고독을 감추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만."
(중략)
"명심하게, 공명."
"무엇을 말씀입니까?"
"비범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뜻일세. 내 휘하로 들어와준 자네가 고독한 생애를 보내길 바라지 않네. 자넨 범인을 이해할 수 있는 비범함을 지닌 사람이 되어야만 해. 그 점을 명심하라는 말일세."

잠깐 본편 펴봤다가 눈에 들어온 구절. 관우에서 이어지는 뒷이야기 해석은 대강 끝나서 정리만 하면 될 거 같네요. 기대했던 것보다 깊이있는 내용이 없는 거 같아서 조금 아쉽지만. 이거 말고 얼마 전에 구입한 삼국지독본에 기대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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