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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선생의 수호전도 사버렸습니다. 1권만. 몇달 동안 얇은 문고본 반도 못보고 있는 주제에 무슨 배짱인가 싶기도 하지만요. 뭐 그다지 비싼 편도 아니고해서 다른 책들 사는 김에 같이 구입했습니다.

인터넷 리뷰를 보니까 우리가 흔히 봐온 수호전과는 완전히 다른 거 같더군요. 북방선생답게 정천수나 마린 같은 자잘한 캐릭터들도 뭔가 각이 잡혀있고. 그래서 삼국지와는 다르게 호불호도 나뉘는 듯합니다. 이게 또 뒤로 양령전, 악비전으로 세트로 이어지거든요. 암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로쓰기가 아니면 좋겠지만 세로쓰기겠지(...)  




덧글

  • 2018/03/03 19:20 # 답글

    오오오 포스팅.. 기대 하겠습니다+_+
    참 언젠가 코에이서 수호무쌍도 만들어주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말이죠.. 너무 마이너한가ㅜ
  • 뇌세척 2018/03/05 23:53 #

    삼국지 시리즈에선 심심찮게 나오던데 아무래도 수호무쌍까진 힘든가봐요.
    약간 베르세르크무쌍과 진삼을 섞어보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한데요. ㅎㅎ
    아, 무쌍 얘길 했더니 갑자기 진삼8 생각에 뒷골이(...)
  • 최강조운 2018/03/04 00:40 # 답글

    별은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다.

    때때로, 흘러가는 별이 있다. 그럴 때마다 떠난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 웃는 얼굴을, 목소리를, 춤추는 모습을. 말을 걸어도 대답이 돌아오진 않는다.

    별은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다.

    북방 수호전에서 인용하셨던 글이었던 것 같은데...

    이거 맞나요? 예전에 뇌세척님 이글루에서 봤던 글이었던 것 같은데요. 잘 기억이 안나서..
  • 뇌세척 2018/03/06 00:03 #

    아 맞아요. 예전에 아마존인가 어디선가 보고 여기 남겼던 글이네요.
    무덤덤하게 뭔가 수호전스러운 허무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던 문장이라 기억에 남아있어요.
    저게 끝이었나 싶어서 찾아볼랬더니 도저히 못 찾겠네요. 주인도 못찾는 망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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