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7, 디자인담당의 캐릭터소개 (연사, 손권, 방통, 곽가, 문앙 등) 삼국잡담

이번 연사는 가슴쪽을 대담하게 쳐냈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우아하고 어른스런 이미지의 의상을 입혀봤습니다.
늠름하게 성장한 손권의 옆에서도 손색없는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손권은 내용상에서 성장해가는 캐릭터이기에 젊음과 위엄을 어떻게 균형있게 표현할지를 이번 디자인에서도 신경썼습니다.
또 늠름한 눈썹, 네모난 얼굴, 푸른 눈은 모든 시리즈의 공통된 특징이에요.




방통은 눈가를 숨기고 넉넉한 의상을 입혀 자그마하면서도 존재감을 보이는 것이 매회 테마입니다.
또한 애주가였다는 에피소드로 '酒' 라고 쓰인 술병을 허리 뒤에 매달고 있습니다.




황충은 노장으로 유명하기에 새하얀 머리카락과 수염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만으로는 '노익장' 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호화로운 금사 무늬의 옷을 입혀 기력의 젊음도 표현했습니다.




곽가는 향락적인 가운데서도 품위가 있는 복장을 목표로 해서 디자인되었습니다.
군사다운 호리호리한 옷이면서 가슴이 벌어져있거나 섬세한 그라데이션의 넉넉한 윗옷을 걸쳐입거나 하고 있습니다.




가후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수상한 군사라는 점에서 옷 안에 갑옷을 껴입거나
허리 벨트에는 작은 칼과 수상한 도구주머니를 달고 있거나 합니다.
군사라고 해도 단독행동도 쉽사리 해내는 그의 액티브함을 나타낸 느낌입니다.




제갈탄은 그의 고지식함(착실함)을 나타내기 위해 올백머리와 흰색 장갑, 목에 딱맞는 복장을 이번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삼7에선 어깨에서부터 늘어뜨린 순백의 천으로 한층 더 결벽한 인상을 표현했습니다.




문앙은 조운의 재래로 평가되었을 정도의 누구나 반해버릴 무사다운 모습이었다는 걸로 멋지고 돋보이는 점에 신경써서 작성했니다.
특히 투구는 여러 후보들 중에서 이거다! 싶었던 걸 채용했어요.

덧글

  • jegal 2013/01/30 02:07 # 삭제 답글

    문앙의 디자인은 역시나 포스트 조운을 노린듯.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들게나와서 만족.
    어쨌든 전작 연사 디자인은 닥치고 ㅅㄱ였는데 이번작은 전체적으로 기품있는 디자인으로 재구성됐네요. 호위역에는 안어울리는느낌.
    그리고 가후는... 음... 조니뎁을 닮지않았나..,
  • 뇌세척 2013/02/06 20:33 #

    문앙은 하후패처럼 투구 벗은 모습도 있으면 좋겠더군요.
    연사는 손상향 어머니 같기도 하고(...)
  • 배길수 2013/01/30 03:23 # 답글

    연사는 이제 너무 상냥하다못해 좀 늠름한 거 아닌가 싶네요. 무쪄웡
  • 뇌세척 2013/02/06 20:34 #

    동맹국에 커다란 창 휘두르는 어느 아주머니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굳이 노를 쓸 필요가 있나?(...)
  • Neidhardt 2013/01/30 11:38 # 답글

    연사는 정말 윗분말마따나 늠름해진것같은데(...)

    그리고 진쪽애들은 왜이렇게 투구를 못씌워서 안달인건지...
  • 뇌세척 2013/02/06 20:35 #

    조인, 방덕, 문앙.
    나중에 갑옷남들끼리 스테이지 하나 차려줄 듯합니다.
  • 무명한 2013/01/30 12:12 # 답글

    문앙은 생각보다 멋져서 좋네요.

    제갈탄은 생각보다 너무 말끔하게 생겼네요.

    인상도 조금 밝았으면 했는데

    아무래도 반란 때문에 그런 거 겠죠.
  • 뇌세척 2013/02/06 20:36 #

    그렇기도 하고 사마소 때문에 속을 썩는다는 설정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 마징곰 2013/01/30 20:29 # 답글

    연사는 참.... 남자가 봐도 무거워 보입니다 (...)
    다른 사람들은 크게 컨셉이 바뀐게 없고... 가후는 이제 정말 어새신크리드를 찍고 있는가 (...)
    문앙은 나온것도 놀랐는데 디자인도 뭔가 심혈을 기울인게 딱 보이네요.
    위에 분이 투구 언급 하셨는데... 분명 저거 2P 복장은 투구 벗기고 꽃미남 컨셉으로 가려고 작정한 용모같습니다 (...)
  • 뇌세척 2013/02/06 20:37 #

    조운 vs 문앙 구도가 벌써부터 눈에 선하네요.
    언제부턴가 여포는 머나먼 기억속으로 사라지고(...)
  • 조훈 2013/01/30 21:05 # 답글

    문앙이 누군가요?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 뇌세척 2013/02/06 20:38 #

    문앙 : 전 시대를 잘못 타고난 거 같아요.
    코에이 : 형 있잖아. 걱정마.
  • 2013/01/30 21:55 # 답글

    오 문앙도 나왔었군요; 하후패와는 또 다른 간지가.. 우왕 멋지다
  • 뇌세척 2013/02/06 20:39 #

    후반부 시나리오를 다져나가는 듯한데 오나라는 여전히 정봉 홀로 샌드백 신세고(...)
  • Diogenes 2013/01/30 22:25 # 답글

    연사는 6보다는 가슴이 작아진 듯 하지만, 여전히 크네요.
    디자인은 괜찮은 듯 합니다. 6의 성격과 전혀 안 맞고 센스도 없던 의상은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손권은 여기저기서 이야기가 나왔지만 정말 여포스러운 얼굴이네요.
    문앙은 디자인보다 키가 문제일 듯. 영상으로 봤을 때는 괜찮을 듯 합니다만, 하후패같은 경우도 있다보니...

    p.s
    링크 신고합니다.
    블로그를 일년 이상 버려뒀었는데, 다시 한번 굴려보기로 해서.
  • 뇌세척 2013/02/06 20:40 #

    반갑습니다. 진삼6의 연사는 정말 볼 때마다 민망한 캐릭터였어요(...)
    문앙은 코에이가 정성을 쏟는 캐릭터니까 뭐 잘 포장해줄 테지요. ㅋ
  • 칼스 2013/01/30 23:06 # 삭제 답글

    연사는 관심 없으니 패스..삼국지라는 세계관에서 아무 비중 없는 여캐의 존재 이유는 눈요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에...

    손권은 5의 유비와 6의 유비를 적절히 짬뽕한 모습같습니다. 처음 보고 5 유비의 느낌이 강하게 났지만 좀 더 강단있는 모습이랄까.

    방통은 매 시리즈 다른 복장이지만 항상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일단 뭐 얼굴을 가려놓으니
    아무리 디자인을 수정해도 저렇게 밖엔 안되는건가...
    어찌보면 화봉의 장선생 모드 장비같은 느낌도 들지만 신장의 차이 때문인지, 음침함의 정도인지 똑같은 복면캐라도 포스가 다르군요.
    조용한 듯 무신경한 듯 비정한 듯 하다가도 결국 정도를 걷는 캐릭터라는 점이 참 매력적인데.. 비중의 문제인지...

    황할배는 4시절의 디자인으로 회귀한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 노익장 '과 '기력의 젊음'이란 것을 완벽하게 표현한 버전은
    5의 레게머리 황옹을 넘어설 디자인이 없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백발이 성성하지만 그 목소리하며, 그 헤어스타일하며...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황충이었는데... 모션이 도가 아니라 활이기만 했어도, 아니 무쌍모드만 있었어도 제가 최고의 애정을 바쳤을지도.

    그 밑의 인물들은 다 제끼고 문앙....문앙이라.

    후반부 최강의 무장인 만큼 여포 와도 엮일 수 있겠고(어차피 if 시나리오가 있으니) 조운의 재림 소리를 듣는 이니 조운과도 엮일 건덕지가 많은
    인물이지만 까딱 잘못하면 좀 무미건조해지기 쉬운 디자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뇌세척 2013/02/06 20:46 #

    방통은 아예 새로고침으로 멋드러지게 고쳐줬으면 싶은데 이미지가 굳어져 버렸는지(...)
    문앙은 어떻게보면 조운처럼 너무 전형적이지 않나 싶기도 한데 뭐 코에이가 이벤트랑 빵빵하게 넣어서 멋드러지게 꾸며주겠지요.
  • 진상궁몽상 2013/01/30 23:33 # 답글

    가슴의 어디를 쳐낸걸까요.. 여전히 동글동글한데..
    개인적으로는 무쌍 오어 얼라이브같은거도 내주면 좋겠네요..
  • 뇌세척 2013/02/06 20:47 #

    코에이에 있어 상상은 곧 현실이 됩니다.
    그들에게 불가능이란 없어요.
  • 월화 2013/01/31 13:05 # 삭제 답글

    오오, 문앙. 비록 등장 시대가 안 맞아서 스토리상에서 만날 수는 없다고 해도, 과연 조운과의 특수대사 같은 것이 있을까요?
    이를테면,

    "차건, 나의 호룡담을 봐 줘. 이 녀석을 어떻게 생각해?"
    "자룡님... 크고, 아름다워요..."

    죄송합니다.
  • jegal 2013/01/31 15:21 # 삭제

    " 조운님. 창으로 자꾸 뒤 찌르지 말아주십시오 "
    " 이거 창 아냐. "
  • 뇌세척 2013/02/06 20:47 #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 회색의잔영 2013/01/31 23:36 # 답글

    다른건 그렇다 치고 가후는 쩝....;;

    그냥 '지나가던 황건적 졸개1' 급히 불러다 위나라 옷 입힌 모양새라고밖엔...
  • 뇌세척 2013/02/06 20:49 #

    가후는 뭐 진삼6 때랑 비교해보니 그래도 많이 나아진 거 같아요(...)
  • 신선꽃 2013/02/01 22:06 # 삭제 답글

    전 전작의 가후를 봤을 땐 알라딘에 나오는 자파가 떠오르더니 이번엔 베두인 족이 떠오르네요. 초승달검 들고 말 타고 달릴 기세......

    문앙도 딱히 뚜렷한 개성은 없고, 손권은 의상이 대항해시대+전국시대 합쳐 놓은 거 같고, 연사는....;; 좀 더 걸쳐주지, 둔해보이잖아 저거;;;;
  • 뇌세척 2013/02/06 20:52 #

    손권은 그냥 전국무쌍에 가져다 넣어도 되겠습니다.
    고릴라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 “나” 2013/02/15 14:30 # 답글

    손권은 얼굴이 여포와 거의 똑같이 생겼네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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