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는 참.... 남자가 봐도 무거워 보입니다 (...) 다른 사람들은 크게 컨셉이 바뀐게 없고... 가후는 이제 정말 어새신크리드를 찍고 있는가 (...) 문앙은 나온것도 놀랐는데 디자인도 뭔가 심혈을 기울인게 딱 보이네요. 위에 분이 투구 언급 하셨는데... 분명 저거 2P 복장은 투구 벗기고 꽃미남 컨셉으로 가려고 작정한 용모같습니다 (...)
연사는 6보다는 가슴이 작아진 듯 하지만, 여전히 크네요. 디자인은 괜찮은 듯 합니다. 6의 성격과 전혀 안 맞고 센스도 없던 의상은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손권은 여기저기서 이야기가 나왔지만 정말 여포스러운 얼굴이네요. 문앙은 디자인보다 키가 문제일 듯. 영상으로 봤을 때는 괜찮을 듯 합니다만, 하후패같은 경우도 있다보니...
연사는 관심 없으니 패스..삼국지라는 세계관에서 아무 비중 없는 여캐의 존재 이유는 눈요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에...
손권은 5의 유비와 6의 유비를 적절히 짬뽕한 모습같습니다. 처음 보고 5 유비의 느낌이 강하게 났지만 좀 더 강단있는 모습이랄까.
방통은 매 시리즈 다른 복장이지만 항상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일단 뭐 얼굴을 가려놓으니 아무리 디자인을 수정해도 저렇게 밖엔 안되는건가... 어찌보면 화봉의 장선생 모드 장비같은 느낌도 들지만 신장의 차이 때문인지, 음침함의 정도인지 똑같은 복면캐라도 포스가 다르군요. 조용한 듯 무신경한 듯 비정한 듯 하다가도 결국 정도를 걷는 캐릭터라는 점이 참 매력적인데.. 비중의 문제인지...
황할배는 4시절의 디자인으로 회귀한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 노익장 '과 '기력의 젊음'이란 것을 완벽하게 표현한 버전은 5의 레게머리 황옹을 넘어설 디자인이 없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백발이 성성하지만 그 목소리하며, 그 헤어스타일하며...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황충이었는데... 모션이 도가 아니라 활이기만 했어도, 아니 무쌍모드만 있었어도 제가 최고의 애정을 바쳤을지도.
그 밑의 인물들은 다 제끼고 문앙....문앙이라.
후반부 최강의 무장인 만큼 여포 와도 엮일 수 있겠고(어차피 if 시나리오가 있으니) 조운의 재림 소리를 듣는 이니 조운과도 엮일 건덕지가 많은 인물이지만 까딱 잘못하면 좀 무미건조해지기 쉬운 디자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덧글
어쨌든 전작 연사 디자인은 닥치고 ㅅㄱ였는데 이번작은 전체적으로 기품있는 디자인으로 재구성됐네요. 호위역에는 안어울리는느낌.
그리고 가후는... 음... 조니뎁을 닮지않았나..,
연사는 손상향 어머니 같기도 하고(...)
굳이 노를 쓸 필요가 있나?(...)
그리고 진쪽애들은 왜이렇게 투구를 못씌워서 안달인건지...
나중에 갑옷남들끼리 스테이지 하나 차려줄 듯합니다.
제갈탄은 생각보다 너무 말끔하게 생겼네요.
인상도 조금 밝았으면 했는데
아무래도 반란 때문에 그런 거 겠죠.
다른 사람들은 크게 컨셉이 바뀐게 없고... 가후는 이제 정말 어새신크리드를 찍고 있는가 (...)
문앙은 나온것도 놀랐는데 디자인도 뭔가 심혈을 기울인게 딱 보이네요.
위에 분이 투구 언급 하셨는데... 분명 저거 2P 복장은 투구 벗기고 꽃미남 컨셉으로 가려고 작정한 용모같습니다 (...)
언제부턴가 여포는 머나먼 기억속으로 사라지고(...)
코에이 : 형 있잖아. 걱정마.
디자인은 괜찮은 듯 합니다. 6의 성격과 전혀 안 맞고 센스도 없던 의상은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손권은 여기저기서 이야기가 나왔지만 정말 여포스러운 얼굴이네요.
문앙은 디자인보다 키가 문제일 듯. 영상으로 봤을 때는 괜찮을 듯 합니다만, 하후패같은 경우도 있다보니...
p.s
링크 신고합니다.
블로그를 일년 이상 버려뒀었는데, 다시 한번 굴려보기로 해서.
문앙은 코에이가 정성을 쏟는 캐릭터니까 뭐 잘 포장해줄 테지요. ㅋ
손권은 5의 유비와 6의 유비를 적절히 짬뽕한 모습같습니다. 처음 보고 5 유비의 느낌이 강하게 났지만 좀 더 강단있는 모습이랄까.
방통은 매 시리즈 다른 복장이지만 항상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일단 뭐 얼굴을 가려놓으니
아무리 디자인을 수정해도 저렇게 밖엔 안되는건가...
어찌보면 화봉의 장선생 모드 장비같은 느낌도 들지만 신장의 차이 때문인지, 음침함의 정도인지 똑같은 복면캐라도 포스가 다르군요.
조용한 듯 무신경한 듯 비정한 듯 하다가도 결국 정도를 걷는 캐릭터라는 점이 참 매력적인데.. 비중의 문제인지...
황할배는 4시절의 디자인으로 회귀한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 노익장 '과 '기력의 젊음'이란 것을 완벽하게 표현한 버전은
5의 레게머리 황옹을 넘어설 디자인이 없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백발이 성성하지만 그 목소리하며, 그 헤어스타일하며...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황충이었는데... 모션이 도가 아니라 활이기만 했어도, 아니 무쌍모드만 있었어도 제가 최고의 애정을 바쳤을지도.
그 밑의 인물들은 다 제끼고 문앙....문앙이라.
후반부 최강의 무장인 만큼 여포 와도 엮일 수 있겠고(어차피 if 시나리오가 있으니) 조운의 재림 소리를 듣는 이니 조운과도 엮일 건덕지가 많은
인물이지만 까딱 잘못하면 좀 무미건조해지기 쉬운 디자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문앙은 어떻게보면 조운처럼 너무 전형적이지 않나 싶기도 한데 뭐 코에이가 이벤트랑 빵빵하게 넣어서 멋드러지게 꾸며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무쌍 오어 얼라이브같은거도 내주면 좋겠네요..
그들에게 불가능이란 없어요.
이를테면,
"차건, 나의 호룡담을 봐 줘. 이 녀석을 어떻게 생각해?"
"자룡님... 크고, 아름다워요..."
죄송합니다.
" 이거 창 아냐. "
그냥 '지나가던 황건적 졸개1' 급히 불러다 위나라 옷 입힌 모양새라고밖엔...
문앙도 딱히 뚜렷한 개성은 없고, 손권은 의상이 대항해시대+전국시대 합쳐 놓은 거 같고, 연사는....;; 좀 더 걸쳐주지, 둔해보이잖아 저거;;;;
고릴라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