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요염함도 더하기 위해 가슴 사이에 가는 금속 악세서리를 걸고 있어요.
이건 허리 뒤쪽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설정입니다.


산새의 깃털을 쓴 영자(화령. 翎子)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 갑옷은 거대한 얼굴 모티프로 하고 있습니다.

양쪽 어깨와 배 아래의 릴리프(부조)에는 분노하는 표정이 조각되어있는 등,
사람들을 공포로 지배하는 위압감이 테마입니다.

화려함(금색도배)은 시리즈의 테마입니다만 이번에는 목 부분과 양쪽 손목에 레이스를 곁들였습니다.
덧글
그나저나 초선의 노출도가 상당하네요.
호로관 메뚜기는 풍뎅이나 바퀴벌레로 진화하는 거 같고
한당 덕분인지 동탁은 인품이 점점 커지는 군요. 잘 굴러다니게 생겼네요.
그나저나 저 지저분한 수염은 적응이 안되네요. 안 그래도 비호감인데...
원소는 인상은 날카로워지고 몸은 점점 말라가는거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원소의 느낌이 들긴 하네요.
다만 겉보기에는 원소같다는 느낌보다 원술같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인지 모르겠군요.
뭐 어차피 플레이어들에게 별 안중이 없는 원소이니 상관 없겠죠.
동탁은 저번작 디자인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이번엔 그나마 나은편. 저번작하다 동탁나오면 진짜 그 끔찍발랄 금장식(...)때문에 기겁했어요
초선 같은경우는 남자랑 여자 팬층 반응이 확연히 틀렸고.. 하지만 난 노출이 많은게 좋아.
여포야 뭐.. 귀신갑주 괜찮네요.
여포는 이번에 좀 누더기느낌...
동탁은 뭐... 어휴..
원소는 뭐 ㅋㅋㅋ 이쪽은 유럽풍 귀족 스타일! 이상한 디자인이기는 한데... 오히려 이쪽이 더 매치가 잘되는게 이상합니다.
전처럼 그냥 선녀머리 하지 포니로 한 바람에 - 장합 떠오른다, 하는 의견 저 혼자만도 아니었고(...)
원소는 유럽인인데 갑옷만 떼어놓고 보자면 전국시대.......
이번엔 디자인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