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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뇌세척
- 2013/01/16 00:33
- deathbrain.egloos.com/57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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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수 : 13
소교는 언니 대교와 짝을 이루도록 디자인되어 목 부분의 장식은 다른 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그녀의 활발함을 마음껏 드러내기 위해 머리카락은 지금까지처럼 포니테일로 했고 흰색 호박팬츠를 입게 했습니다.
주태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계속 검정색 베이스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발도했을 때 잘 어울리는 망토도 더했고요. 과묵한 캐릭터를 강조할 눈까지 내려쓴 투구도 건재합니다.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숨은 공로자라는 설정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허리에 걸린 손수건은 배(船)를 닦는 것으로 가끔 잘못해서 얼굴을 닦는 일도 있다는 뒷설정이 있습니다.
그런 뒷설정 따위 알고 싶지 않아(........)
태사자는 시리즈 내내 여러가지 투구를 쓰고 있습니다.
전작은 갈기와 같은 장식이었지만 이번에는 날개(깃)를 많이 사용한 디자인이 되었고요.
경장이 많은 오의 장수들 중에서는 가장 중장비입니다.
이번 정봉은 질실강건(質実剛健)한 그의 성격을 나타낸 무장다운 디자인의 옷입니다.
무서운 얼굴과 걸맞게 오랫동안 오를 지탱한 숙장의 믿음직함을 강화했습니다.
포스트 메타 정보
덧글
노숙과 한당 디자인은 우리도 섬나라도 다 초토화네요. pixiv 보고 있으면 나름 재미있어요.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아...
디자인이 미묘한일이 많은 대교... ㅠㅠ
주태는 진삼3느낌으로 나온 것 같아 상당히 좋습니다. ^^
한당은 뭐.... 개인적으로 황개와 근육콤비로 기대했는데.. 스샷을 보니 그럴일은 없겠죠. ㅠㅠ
진삼3에서 처음 나왔을 때 모습이 너무 강렬해서 그러려나요.
한당은 뭐...알아서 잘 해주겠지요 뭐(...)
어쨌든 계속 보다보니까 정드네요. 이럼 안되는데..
주태만 보고 가야지 OTL
...그렇게 생각하면 편해(...)
투구 꼭대기에 달린 것도 그렇고 영...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귀족 아가씨를 사온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