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부작 삼국 잡샷 (1)

84부작 삼국지에서는 이분들의 비중이 그야말로 쥐꼬리에 가까웠는데
이쪽에서는 만나는 장면도 있고 비중이 조금이나마 늘어난 것 같습니다.





오국태와 손상향.
84부작에서 오국태는 유비를 노리기도 했지요.
......어엉?




초선과 처형장으로 끌려가는 듯한 여포.
동영상을 보니 여포가 님하 끈 좀, 이런 말은 안 하는 분위기 같더군요.




야, 이 ㅂㅅ들아! 줄 좀 맞추라고!
어디든 줄을 잘 서면 인생이 편해집니다.




아직 풋사과 버젼의 손권.




중국에도 84부작 주유와 비교해서 올라온 사진을 하나 봤는데
안 그래도 불리한 마당에 표정까지 느끼한 사진을 골라놨더군요(...)




조운은 뭐, 아예 혼자 삼국무쌍 찍고 있고(...)




1. 미부인을 구하고 아두를 희생한다.
2. 아두를 희생하고 미부인을 구한다.




아마도 동작대에서 활놀이 하는 장면 같네요.
이렇게 보니 참(...)




여포와 적토마 표정이 비슷하네요.
실실 쪼개는 적토마.




공명의 관모를 쓰고 있는 유비.




대본을 외우며 담배를 태우고 계신 조공.




사마의옹도 담배를 태우고 있군요.
평상복은 괜찮은데 갑옷만 입으면 목이 사라지는 사마의.
오른쪽에서 낄낄대는 사람은 조비 같네요.




위에는 마초 같은데 아래가 허저인지 장비인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그 섹시하지 않은 허저 생각이(...)




과부1




과부2




과부3




과부4(...)




진짜 밀어버릴 분위기의 스탭들.









군장 챙기기에 여념없는 유비군 엑스트라들.









만년호구와 사기꾼.









장비 배우를 밀어낼 기세의 스탭.
주위 사람들을 보니 장판교 같기도 하네요.




최후를 맞은 그분의 모습을 바라보는 초선.









ㅋㅋㅋㅋ




거기 당신, 기대하고 계셔.



by 뇌세척 | 2009/10/18 03:10 | 유희 | 트랙백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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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태리 at 2009/10/18 07:56
35분짜리 예고영상이 여기도 올라왔군요+_+ 이번 삼국은 워낙 예고에 엑기스 장면을 몰아넣은 터라 저것까지 다 보고 나니 왠지 드라마 다 본 듯한 느낌이..;;
전반적으로 전 배우들에 만족하는 편이고, 진건빈 조조며 우화위 유비 장박 손권 사일 손책 기타등등 모두 기대하고 있어요. 아쉬운 게 황유덕 주유인데 뭔가 좀.. 포스며 연기력이 딸리는 편이라 그렇잖아도 무협드라마 팬계열 쪽에선 미주랑이 아쉽다며 궁시렁거리는 판이죠. 육손으로 나오는 소봉이란 배우와 역할 바꾸는 게 여러모로 나았지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쉽습니다ㅠㅠ
전쟁씬이나 영상미 등은 확실히 진보한게 맞구요. 제 기준엔 좀 잔인한 장면들도 많더군요.
그래도 이 드라마가 아주 괜찮은 점이 동시녹음이라 대개의 중국 고전극에서 들을 수 있는 성우 더빙이 아닌, 배우 본인의 생생한 원음 목소리로 대사 연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게 되겠습니다. 근데 여기서 지뢰가 있는데.. 제갈공명 부분 보시면 목소리가 청년 시기와 노년 시기가 많이 달라요. 어제 보면서 깜짝 놀랐거든요. 아무래도 성우더빙 덮은 거 아닌가 싶어서. 제가 공명 역의 육의란 배우를 꽤 좋아하는 터라 절대 성우더빙은 사양인데 말이죠. 알아보니 본인의 목소리가 노년기와는 어울리지 않아 감독이 목을 쉬게 하라는 식으로 요구를 한다네요.(촬영사진에서 육의가 담배 피는 모습들이 많이 잡히는데 아마 그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상방곡' 촬영장면 보면 본인 목소리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헷갈립니다. 어디 중국 블로그 보니 그쪽에서도 이게 본인 목소린지, 후시 녹음인지, 성우 더빙인지 헷갈려서 설왕설래 하더군요-_-(갑자기 느껴지는 미묘한 동질감..;)
다른 배우들은 사실 나이를 급격히 먹어가는 이미지가 아니잖아요. 유비나 조조나 손권이나. 그런데 공명은 아주 젊은 시절부터 아주 노쇠한 시절을 혼자 감당해야 하니, 그것도 배우 본인이 젊은 편이라(당국강 님이 당시 나이가 어떻게 됐더라..;) 목소리를 맞추기가 힘든 거 같아요.
오늘도 역시 영양가 없는 주절주절입니다. 뇌세척님 포스팅만 보면 말이 많아져요. <삼국> 관련 얘기 나눌 데가 여기밖에 없어 그런지...ㅜㅜ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06
정말 예고 하나 봤을 뿐인데 마치 다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전 84부작 주유에 워낙 충격을 받아서 그런지 뭐 여기 나오는 분도 괜찮은 것 같은데 그게 또 그런 말이 있었군요.
그나저나 동시녹음이라던가 그런 건 처음 알았네요. 확실히 젊은 사람이 노년 연기 하는 건 어려울 것 같고요.
뭐 아무튼 내년이면 볼 수 있다니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mafuyou at 2009/10/18 09:01
과부 1,2,3,4한테 반해버렸습니다. 이교와, 초선을 날려버리는 아름다움 하악.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07
그러고보니 누가 대교인지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주황마법사 at 2009/10/18 09:43
2. 아두를 희생하고 미부인을 구한다.
유비가 조운한테 화낸 이유가 따로 있었군요.

예고 영상을 보니 이거 무슨 화봉요원 드라마판도 아니고 영화판을 찍을 기세군요. 화봉요원 전쟁장면 보고 우와했는데,
그 기분을 여기서도 맛보다니요.
그나저나 저 시대의 무기 고증을 알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전차야, 항우와 유방 시절이나 그 이전에도 쓰였다고 알고 있어서 이해가 가는데 공성무기들은 그 시대를 초월한 듯한 느낌도 들어서 말입니다^^;;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12
아두는 우리 모두의 적이지요(...)
그나저나 조운 쪽만 뜯어내서 따로 영화로 내도 될 것 같더군요.
뇌가 좁아서 예고 영상이 가물가물한지라 그 쇠바늘이 꽂힌 쇠몽둥이 같은 게 우선 떠오르네요.
자기들 딴에는 고증에도 충실했다고 하는 것 같던데 뭐 나오면 보다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지요.
Commented by Hardcore Holly at 2009/10/18 09:49
나오면 한번 봐야겠네요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13
내년에는 이래저래 기다리는 일이 많아지네요.
Commented by 청빛 at 2009/10/18 10:17
여배우들이 이쁘네요^^

보통 여포 처형할때 초선은 증발해버리던데 여기선 나오네요.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14
초선은 여포 시신을 품에 안은 채로 카메라는 폭포를 비춘다. 초선 퇴장하고 다음 장면.
이런 전개가 되진 않기를 바라는데 어째 불안한 게(...)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10/18 11:13
개인적으로 주유는 84부작 쪽이 나은듯 합니다.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16
전 개인적으로 이쪽이 보다 학구파처럼 보여서 마음에 드네요.
그런데 무협드라마 팬 분들이 모두 저 주유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니(...)
Commented by 최강조운 at 2009/10/18 13:29
여기서도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따거 소리가 참 감질 맛 나는군요. ㅋㅋ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17
부커와 따꺼가 유독 기억에 남아요. ㅋㅋ
Commented by 玄兒 at 2009/10/18 14:15
... 진짜 영화를 한편 찍으려나요...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19
그러고보니 공명의 남정 부분도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전설의 올돌골대왕과 목록대왕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Commented by 역설 at 2009/10/18 14:38
장비보다 스텝이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스텝이 장판파 찍을 기세.
고대복식하고 카메라 들여다보는 사람들 모습이 재밌네요. 하하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21
90도로 벌어진 가랑이가 한층 더 박력을 뿜어내지요(...)
Commented by 勇者皇帝東方不敗 at 2009/10/18 16:24
정말 공들여 찍는게 느껴지는군요.
기대됩니다.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22
내년이면 나온다고는 하는데 뭐 속 편하게 기다려야지요.
Commented by 셰이크 at 2009/10/18 22:46
뺀질거리지 않는 제갈량은 나의 제갈량이 아니라능...

조운은 정말 삼국무쌍을 찍는군요.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23
역시 그분 특유의 뺀질거림은 어느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Commented by 火妃 at 2009/10/20 09:47
와아..담배 조조 +ㅁ+ 신선하다;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25
공명이 담배를 쥔 사진도 재밌는데 보셨나요? ㅋㅋ;
Commented by 배길수 at 2009/10/22 11:51
청바지 입은 장비라니 신선하군요.(뭐?)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26
오른편에 말 탄 사람은 그저 대역일 뿐이지요(...?)
Commented by 등사 at 2009/10/23 00:01
개인적으로 여포가 상당히 기대되는 군요. ㅎ

Commented by 뇌세척 at 2009/10/27 02:26
저도 계속 봐서 그런지 처음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신경안정제 at 2009/10/31 00:09
삼국 드라마 스틸보러 가끔들리는데요...스틸 때깔이 너무 고아서 어느정도 스케일과 분위기일지 정말 기대되네요~~ 배우들도 다들 출중하고요~~ 우영광씨가 관우에 저렇게 어울릴지 몰랐는데 우영광씨 활약기 기대됩니다~~그리고 주유역의 황유덕씨도.. 걱정하시는분이 있으신가본데 모의천하라는 사극에서 봤었는데 그때 정말 좋았거든요.. 주유 역할도 그래서 기대됩니다~~ 육의 공명은 뭐 의심할 여지 없지 좋으리라 생각되고요.. 조조 맡으신 진건빈씨가 좀 둥글둥글하게 생겨서 걱저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워낙 좋은 배우시라 카리스마는 확실하리라 생각됩니다~~ 암무튼 내년 너무 기대되네요~~
Commented by EL at 2009/11/29 23:05
헐... 후반부에 노친네 사마의(???)와 저 청초한 미녀와의 로맨스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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