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편 - 노장의 유언 84부작 삼국지 번외편



장의는 지병을 안고 성도에 왔으므로,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지팡이를 짚고서야 일어날 수 있을 지경이었다.





강유의 출전에 있어, 당시 여론은 장의가 방금 성도로 온 데다가
다리까지 불편하여 행군에 가담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들은 장의는 중원에 마음을 두고 일신을 적진에 두기를 원했다.
결국 출발에 임해 유선에게 이별을 고하며 말했다.






























유선은 그의 마음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다.





장의는 군사들을 이끌고 위나라 장수 서질과 교전하였고
거기서 전사했으나, 그가 죽이거나 부상을 입힌 적은 배가 넘었다.


-촉서 장의전 주석-





저는 결국 촉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운명인가 봅니다.

3번째 사진까지는(아래의 글 제외) 배경 설명상 개인적으로 첨부한 내용입니다.
84부작 삼국지에서 출연하는 유선의 대부분이 음주가무를 즐기는 내용이었던 터라
가급적이면 분위기에 맞게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으면 했는데 그냥 포기했습니다.
장의 역에 한당, 유선(뒤통수) 역에 육손 배우 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덧글

  • 이준 2006/06/04 20:39 # 삭제 답글

    1. 지인은 84부작 삼국지의 육손이 모씨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정치인이니까 불필요한 오해때문에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2. 그래도 더빙판 (첨에 케이블 수입햇을때부터 더빙했었죠. 문화방송판은 그대로 그걸 가져왔고)은 유선을 당시 한참뜨던 강수진씨가 했습니다. 솔직히 유선의 성격상 안 맞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진정한진리 2006/06/04 21:26 # 답글

    하아아....... 촉을 좋아하는 사람 여기 또있습니다. 뇌세척님 저랑 은근히 죽이 잘 맞는듯? <-
  • 이블엔젤 2006/06/04 21:46 # 답글

    저도 촉을 좋아합니다.(특히 도원결의 영향으로...)
  • OrKhi 2006/06/04 22:28 # 답글

    중복더빙도 아니고 중복캐스팅 입니까......
  • 하민 2006/06/04 23:09 # 답글

    얼마나 사람을 두텁게 대했다면 저런.. 아, 감동입니다..
    '촉'이란 세력을 기업으로 생각해본다면 저런 곳은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을까..하네요
  • 네인 2006/06/05 07:34 # 삭제 답글

    촉 에는 다들 죽음이 애절합니다 [..
  • 공상남 2006/06/05 16:26 # 삭제 답글

    장의가 저런 사람이었다니...
    장임과 더불어 좋아하는 인물이 되어버렸네요.
  • 뇌세척 2006/06/06 01:17 # 답글

    mbc에서 방학 때 해주려고 우리말 더빙을 한 줄 알았는데 그 전에 했었군요.
    지금에 와서는 도저히 구할 길이 없으니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뻥튀기니, 허구니 뭐니 해도 정이 가는 걸 어찌 할 수가 없네요(...).

    비위의 암살과 제갈각의 패망을 예측한 것도 그렇고
    남방 민족을 힘으로만 누르지 않는 적절한 통치 방식은
    제갈량의 남만 정벌 이야기의 토대가 된 듯합니다.
  • 프랑스혁명군 2006/06/06 21:19 # 답글

    누구든지 촉나라의 신하가 된 순간엔 충성심을 불태우게끔 만듭니다.^^
  • 가재 2008/09/07 05:00 # 삭제 답글

    퍼갈께용
  • 대공 2012/02/24 16:25 # 답글

    장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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